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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대사업자 등록과 유의 사항 안내

주택 임대사업자는 공공주택 사업자가 아닌 민간에서 전월세 임대를 목적으로 등록한 자를 말합니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하고 있으며, 지난 9·13 부동산 대책을 통해 그동안 제공되던 양도소득세 중과 제외 및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혜택 등은 사라지게 되었으며, 양도세 감면 혜택 조건(전용면적 85㎡ 이하·공시가격 수도권 6억, 비수도권 3억 원)도 강화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반 주택에 비해서는 세제 혜택이 상당해 장기적으로 보유할 가치가 있는 주택이라면 임대 등록을 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은 취득일로부터 60일 이내(장기임대의 경우 90일 이내)에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시·군·구청 주택과를 방문해 완료해야 합니다.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증을 수령한 다음 물건지 세무서에..

돈 되는 상가 고르는 방법과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상가 추천

부자들이 유독 '투자하기 까다로운 상가'에 많은 관심을 두는 이유는 상가의 자산 가치 상승률이 아파트를 초월하기 때문인데요. 상가 투자는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자산 가치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어 투자를 아는 사람들에겐 매력적인 상품으로 평가받습니다. 이렇듯 상가 투자는 부자가 되는 가장 확실한 지름길이지만 부자들마다 고집하는 상가, 즉 아파트 단지 내 상가, 근린상가, 테마상가, 전문상가, 업무복합 상가 등 자신들이 선호하는 상가는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상가 투자에 성공한 분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바로 불황일 때 헐값에 상가를 사들여 장기 보유로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점, 즉 "가치 투자'를 한다는 것입니다. 워렌 버핏의 가치 투자 전략 중 하나가 바로 "..

주택임대사업자의 거주용 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

정부는 2022년까지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유도해 200만 가구의 민간임대주택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 등록 임대주택에 대한 혜택이 줄어들어 들자 다주택자들 사이에서 임대주택 등록을 꺼리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9·13 대책에 조정대상지역 신규취득 임대주택에 한해 양도세 중과 제외,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혜택을 없앴고, 등록 임대주택 양도세 감면 요건에 주택가액 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대주택이 있을 경우 거주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주택 임대사업자의 거주용 주택(1세대1주택)를 양도할 경우 비과세 요건 ​ 임대주택은 소득세법 시행령 제167조의3 제1항 제2호에 따른 장기임대주택으로 사업자를 등록하여야 하며, 시·군·구청에 민..

임대주택을 의무임대기간 내에 처분할 경우

정부가 임대주택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세제혜택 축소는 물론 4년 혹은 8년의 의무 임대 기간 내에 해당 주택을 파는 게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또한 임대료 증액 제한(5% 이내)과 의무 임대 기간(4년~8년) 등 임대 사업자의 '의무 이행'을 더욱 강제하고 있습니다. 의무 임대 기간 내에 임대를 하지 않고 본인이 해당 주택에 거주하거나 양도를 하는 경우에 과태료를 1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으로 무려 5배나 상향했으며, 임대료 증액 제한 위반의 경우에도 과태료를 기존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상향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취득세 감면을 받아 놓고 임대주택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등록이 말소된 주택에 대해선 감면된 취득세를 사후 추징하도록 했습니다. 이 가운데서도 임대사업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