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 4

이사하기 전·후 챙겨야 할 것들

1. 이사하기 전(前)에 해야할 일 ① 이사 2주 전에 해야 할 일▷ 이사 일정이 정해지면 허가받은 이사대행업체를 선정하여 예약합니다. ▷ 이사방법을 결정해이사대행업체와 계약합니다. 포장이사를 이용할 때에는 표준계약서를 받아둡니다. ▷ 베란다, 옥상, 창고정리를 합니다. ▷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합니다. ② 이사 1주 전에 해야 할 일▷ 고층아파트로 이사하는 경우 관리사무소에 곤도라 또는 엘리베이터 이용을 예약합니다. ▷ 각종 통장과 신용카드 주소변경 합니다. ▷ 우체국에 주소이전 신고를 합니다. ▷ 수도요금, 전기요금 등 공과금 및 아파트관리비를 납부합니다. ▷ 신문, 우유 등의 배달중지를 요청합니다. ③ 이사 2~4일 전에 해야 할 일▷ 이사 갈 집의 전압 콘센트 위치, 방 크기, 창문위치 조사합니다...

가족간 거래, 상속세·증여세 중 어느 것이 유리할까?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자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가족간 갈등을 겪지 않기 위해선 상속·증여 등 지혜로운 해법이 필요합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가계의 순자산 중 74%가 부동산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집이나 땅에 묶여 있는 재산 비중이 매우 높은 셈이죠. 따라서 부동산은 상속·증여에 대한 이슈가 가장 뜨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그 전에 부동산 상속·증여 시 어느 것이 유리한지 부터 체크해 봐야 할 것입니다. 1. 상속세와 증여세 상속세와 증여세는 배우자나 자녀, 손자 등 가족에게 재산을 줄 때 국가에 납부하는 세금입니다. "살아있을 때 주면 증여세, 죽은 뒤에 물려주면 상속세" 2. 사전 증여로 재산을 분산 상속세와 증여세는 기간이 아닌 일정 시점의 재..

이제부터 상가 투자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

양도세, 보유세 인상 등 각종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투자 열기가 주춤합니다. 이러한 결과로 풍부한 배후세대를 갖춘 상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정부의 고강도 규제정책으로 인해 주택시장에 집중됐던 자금이 상가로 옮겨가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투자가치를 지니고 있는 상가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유동인구의 연령대나 규모, 향후 상권변화 가능성 등의 입지 분석, 수익률, 환금성, 공급희소성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1. 입지먼저 상가 투자의 기본은 입지분석입니다.상가와 같이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소유하게 되는 수익형부동산은 말 그대로 수익이 잘 나와야 합니다. 우선 임차수요가 풍부해야 하죠!주변에 대단지 아파트가 있는가?지역내 자족기능이 있는가?역세권이나 버스정..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이해와 계산 방식

정부가 가계부채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입장인데요. 가계부채 총량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목표 설정·관리 등을 통해 금융권 가계부채 총량을 관리한다는 것입니다.즉, 차주 상환능력 중심의 대출 관행을 정착시기키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를 가계대출 관리의 핵심으로 삼겠다는 것입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주담대뿐만 아니라 신용대출·카드론·자동차 할부 등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더한 원리금의 연간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눠 대출 상환 능력을 따지는 지표입니다. DSR이 100%에 달한다는 것은 1년간 갚아야 할 부채와 버는 소득이 같다는 것입니다. 주담대는 이미 총부채상환비율(DTI)과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통해 규제하고 있어 신용대출을 관리하겠..